소소한 정보를 나누는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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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216

[신한 마이홈적금] 금리 높은 적금 추천

신한은행에서 주택청약에 가입하지 않는 청년들을 위해 적금 상품을 출시한다. 주택청약과 연계한 고금리 적금을 출시한 취지는 다음과 같다. 1. 청년들의 내 집 마련을 위한 주택청약 저축 가입 권장 2. 높은 금리의 적금 가입을 통해 현명한 소비 습관 형성 이렇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요즘같은 저금리 시대에 금리가 높은 적금은 그 자체로 매우 매력적인 상품이다. 주택청약, 주택청약 하는데 흔히 우리가 말하는 은행의 주택청약이란 '주택청약종합저축'의 줄임말로 공공주택 청약이 가능한 청약저축 기능에 민영주택 청약이 가능한 청약 예,부금 기능을 추가한 종합청약 통장이다. 무주택세대주 여부와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든 1인 1계좌로 가입할 수 있다. 신축 아파트 분양 등에 청약을 넣기 위한 조건으로 반드시 필요한 ..

생활 2020.11.28

[공덕역 맛집] 오롯_분위기 좋은 이자카야 & 일식당

친구 생일기념으로 친구가 먹고싶은 메뉴와 음식점을 찾아서 갔다. 일식이 먹고싶다고 했고 이왕이면 분위기 좋은 곳으로 찾다가 공덕역 맛집이라는 오롯에 다녀왔다. 위치는 사실 공덕역에서 좀 떨어져있고 대흥역과 공덕 사이인데 버스정류장이 더 가깝다. 그래도 경의선숲길이 예뻐서 날씨 좋으면 역에서 슬슬 걸어가면 금방 도착할 수 있는 거리이다. ​ ​​ 공덕역 오롯의 영업시간을 살펴보자. 점심은 점심 메뉴가 따로 있고 밤에는 술을 파는 이자카야다 보니 영업시간이 꽤 긴 편이다. 11:30 ~ 14:00가 런치, 17:30 ~ 24:00가 디너다. 토요일/공휴일 런치는 12:00 ~ 14:30 일요일은 영업하지 않는 휴무다. ​ ​ 뉴욕을 강타했다는 그림이 입구에 걸려있다. 문은 터치식 자동문인것이 반전이었다. ​..

여행/먹거리 2020.11.16

[제주도 뚜벅이 여행] 3박 4일 일정_2일 차_안돌오름, 우도, 선셋클리프

제주도 도착하자마자 흐린 날씨에 어디 가지 어디 가지 하면서 돌아다녔던 첫째 날을 뒤로하고 둘째 날 스따뜨! 주위에 딱히 뭐가 없어서 정말 잠만 잤던 (그마저도 방음이 최악) 코업시티호텔 하버뷰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아침부터 부지런히 안돌 오름에 갔다. 오늘 제주도에 오는 친구와 우도에서 만나기로 했기 때문에 그전에 안돌 오름을 찍고 가는 게 목표였다. 1. 안돌오름 (말고 비밀의숲) 가는 길이 험난하다고 익히 알려진 곳이라 택시를 불러서 갔다. 내가 가려던 곳은 안돌오름 그 자체는 아니고 근처에 위치한 비밀의 숲이었다! 인스타 사진 보고 뿅 가서 가보기로 함 가는 길이 비포장도로라 울퉁불퉁 운전 미숙자에겐 힘들 듯하다. 억새의 계절, 경치는 너무 예뻤다. 비밀의숲과 잘 어울리는 구름 사람은 많았지만 잘 ..

여행/나들이 2020.11.14

[청담/압구정 볼거리] 현대카드 트래블 라이브러리 방문 후기

압구정 맛집 무탄에 갔다가 가까운 거리에 현대카드 트래블 라이브러리가 있어서 방문하고 왔다. ​ 카드 회사지만 뭔가 트렌디하고 디자인 참 잘하는 이미지가 된 현대카드 ​ ​ 현대카드 라이브러리는 쿠킹/디자인/트래블/뮤직 네 가지인데 쿠킹은 압구정 디자인은 북촌 뮤직은 한남동에 있다. 쿠킹 빼고는 다 가보았는데 공간이 주는 분위기를 느끼기 좋다. 다양한 책과 콘텐츠는 덤이다. 사실 '카드사'라고 하면 과거에는 좋지 않은 이미지가 많았던 것 같다. 물론 지금도 잘 사용하지 못하면 소비나 신용에 문제가 생긴다는 점에서 조심해야 되는 것은 달라지지 않았다. 그런데 현대카드를 필두로 많은 회사들이 카드의 단순한 할인 혜택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활동과 이벤트 등을 진행하면서 이미지가 많이 좋아졌다. ​ 위치는 ..

여행/나들이 2020.11.12

[제주도 뚜벅이 여행] 애월 핫플_ 아르떼뮤지엄 실내 데이트 추천

애월과 중문 사이에 위치한 아르떼뮤지엄 워낙 요즘 전시는 실제로 가보면 너무 작다거나 너무 퀄리티가 떨어지는 등 사진에 낚이는 경우가 많아서 기대를 안 했는데 엄청 알차고 좋았다. 아르떼뮤지엄은 조금 외딴곳에 위치했는데 대중교통으로는 쉽지 않다. 뚜벅이는 택시를 추천한다. 제주도 카카오택시는 정말 어디든 잘 잡힌다. 한 차례 소나기가 내렸던 터라 어둑하고 꾸물거리는 하늘을 보며 입장했다. 아르떼뮤지엄 입장료는 성인 12,000원이다. 본격적으로 구경을 시작해 보았다. 미디어월로 이뤄진 공간들이 나오는데 첫 번째 컨셉은 가든이다. 주렁주렁 달린 꽃잎들 색이 변한다. 꽃잎이 바닥에도 흩날린다. 거울로 된 벽이 많아서 공간이 엄청 넓어 보이는데 나 같은 방향치는 길을 잃을 수 있다. 인기가 많은 전시라서 그런..

여행/나들이 2020.11.12

[광역알뜰교통카드] 교통비 할인 카드 추천 및 후기

한 달에 교통비만 15 ~ 20만원 정도 나오는 경기러에게 교통비 할인은 매우 중요하다. ​​ 조금이라도 교통비를 아껴보기 위해 카드 혜택과 정기권 등을 찾아보다가 발견한 것이 광역알뜰교통카드다. ​ 역이나 버스 정류장이 집에서 조금 멀거나 의지로 걸어갈 수 있다면 광역알뜰교통카드를 추천한다. ​상세한 혜택과 내용을 아래에 정리해보았다. ​ ​✔︎ 어떤 혜택이 있을까? 광역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적립 가장 기본적인 광역알뜰교통카드 혜택은 내가 이동하면서 걷거나 자전거를 탄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는 것이다. ​ ​ 소소해보여도 쌓이면 은근 쏠쏠하다. 티끌모아 태산은 안 되어도 태끌정도 된다. ​ 단, 적립을 받으려면 조건이 있다. (아래 이미지) 까다롭진 않지만 삼성페이로 편하게 태깅했던 사람들은 좀..

생활 2020.11.11

[제주도 뚜벅이 여행] 캐리어 이동 서비스 '가방을 부탁해'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 가장 잘한 건 '가방을 부탁해' 서비스를 알차게 이용한 것 뚜벅이라 캐리어를 끌고 다니는 것도, 체크아웃할 때 짐 맡겼다 찾으러 오는 것도 체력 낭비, 시간 낭비인데 공항-숙소 / 숙소-숙소로 내 짐을 옮겨주는 서비스가 있다길래 매우 솔깃함 제주도 짐 옮김 서비스, 제주도 캐리어 배송 등으로 검색했을 때 '가방을 부탁해'가 블로그 후기가 제일 많고 평이 좋아서 선택했다. 뭐든지 후기가 많아야 안심하는 편.. #가방을부탁해 #이용법 #후기 시작 1. 가방을 부탁해 가격 가방 크기에 따라 기내용 캐리어 & 백팩 소형 =. 10,000원 화물용 캐리어 & 백팩 대형 = 15,000원 특대형은 20,000원이다. 무게와 사이즈는 아래 캡쳐 화면에 나와있다. ✔︎ 전날 오후 6시 전까지 예약..

여행/나들이 2020.11.10

[제주도 뚜벅이 여행] 3박 4일 일정_1일 차_중문 볼거리

나름 갑자기 가게 된 제주도 더 추워지기 전에 다녀오고 싶었다. 아침 7시 40분 비행기로 김포에서 출발 성수기도 아닌데 사람이 생각보다 정말 많았다. 한 시간 전에는 도착하거나 모바일 체크인 강추! 뭉게뭉게 구름밭 구경하면서 제주도로 출발 도착하니 그것은 전부 먹구름이었나 보다. 비 온다는 예보가 있었지만 애써 외면하고 제주도 3박 4일 뚜벅이 여행을 시작했다. 1. 용머리 해안 3박 4일 제주도 일정의 첫 코스는 용머리해안 이런 사진을 보고 반해서 가야겠다고 다짐했다. 제주공항에서 바로 용머리해안으로 가는데 뚜벅이라 짐까지 들고 갈 자신이 없어 '가방을 부탁해'라는 정말 너무 편하고 좋은 제주도의 짐 옮김 서비스를 신청했다. '가방을 부탁해' 상세 후기는 따로 정리해두었다! 제주공항에서 용머리해안은 ..

여행/나들이 2020.11.10

[역삼역 숨은 핫플] 카페 얼아츠(alartz)

주말 강남은 사람이 너무 많다. 근데 교통이 편해서 어쩔 수 없이 가게 된다ㅠ 그나마 사람이 적은 곳이 어딜까 하다가 역삼쪽으로 가보기로 했다. 역삼 카페로 치면 많이 나오는 얼아츠 역에서 좀 떨어져서 주택가 언덕에 위치해있는데 어찌 알고 사람들이 찾아오는지 요샌 접근성보다는 분위기, 입소문이 중요한 듯 다세대 주택? 빌라? 1층에 자리 잡은 얼아츠. 입주민들과 같이 쓰는 거 같긴 한데, 주차 공간은 넉넉해 보였다. 약간의 계단과 테라스를 지나 대따시 큰 여닫이문 등장 손 찧일까봐 약간 무서웠다. 메뉴판이 놓인 카운터는 제주도 느낌 곳곳에 식물로 인테리어를 해놨다.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제조 공간 뒤의 벽 틈 사이로 초록초록하다. 손님이 많아 제대로 못 찍었는데 내부 창 밖으로도 초록 나무줄기들이 가득 차..

여행/먹거리 2020.11.06

[송리단길 맛집] 씨젬므쥬르_잠실 비건 레스토랑 JMT

롯데월드몰의 ABC쿠킹스튜디오를 방문했다가 송리단길에서 가보고싶은 곳이 생겨 방문했다. 비건 레스토랑인데 평점과 후기가 너무 좋았다. 비건하면 흔히 너무 밋밋하지 않나 생각하는데 간도 딱 맞고 비건같지 않다는 평이 수두룩했다. 물론 나는 원래 건강한 맛을 좋아하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슴슴함은 전혀 개의치 않아서 맛없을리가 없겠구나 하고 가보았다. 이제 별로 신선하게 느껴지지 않는 롯데월드몰의 많은 식당들을 뒤로하고 송리단길로 가게 이름은 '씨젬므쥬르'다. 프랑스어로 엿샛날(6번째 날)이라고 한다. 왜 그렇게 지었는지는 모르지만 분위기와 음식 메뉴랑 잘 어울리는 이름이다. 아담한 가게 옆에 3~4대 정도 주차공간이 있다. 다만 앞뒤로 주차해야 되어서 앞차가 나가려면 뒷차를 빼줘야 할 것 같다. 내가 갔을 땐..

여행/먹거리 20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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