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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당뇨 7

[당뇨 치료] 당뇨 운동 추천, 언제 하는 게 좋을까?

당뇨가 있든 없든 꾸준히 운동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유산소, 근력 운동 모두 골고루 하면 제일 좋겠지만 쉽지 않은 것을 알기에, 당뇨인이라면 근력운동만이라도 하는 것이 좋다. 1. 당뇨인데 운동은 언제 하는 것이 좋을까? 식사 후에 하는 것이 좋다. 당뇨인의 경우 공복에 운동을 하면 혈당이 너무 많이 소모되어 저혈당 증상이 올 수도 있다. 또 운동 후 너무 배가 고파서 폭식을 하게 될 위험도 있다. 밥을 먹자마자 운동을 하면 소화 기능이 떨어져 더부룩하고 체할 수 있기 때문에 밥을 먹고 20~30분 정도 지난 후에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2. 어떤 근력운동이 좋을까? 1) 계단 오르기 계단을 오르는 것은 상당한 운동이 된다. 출퇴근 하면서, 지하철에서 평소에 따로 시간을 내지 않아도 쉽게 할 수 ..

건강/당뇨 2021.02.28

[당뇨 치료] 탄수화물 중독 셀프 테스트

보통 하루에 섭취하는 전체 칼로리의 55~70%가 탄수화물의 적정 섭취량이다. 하루 2,000kcal를 소모하는 성인의 경우 1,100~1,400kcal, 즉 300g 내외가 적당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적당한 양의 탄수화물을 섭취하고도 계속 허기를 느껴 고당분의 음식을 찾는다면, 이는 '탄수화물 중독' 상태라고 볼 수 있다. 밥을 먹었음에도 허기가 져서 빵이나 떡, 과자, 초콜릿 등을 계속 찾는다거나 단 음식을 못 먹었을 때 짜증이 나고 불안하다면 탄수화물 중독을 의심해볼 수 있다. 아래 자가 진단을 통해 본인이 탄수화물 중독인지 점검해보자. [탄수화물 중독 자가 진단] 1. 아침을 배불리 먹었는데도 점심시간 전에 배가 고프다. 2. 식사 후 달콤한 디저트를 자주 찾는다. 3. 단 음식을 먹어야 스..

건강/당뇨 2021.02.17

[당뇨 치료] 당뇨 예방, 치료를 위한 올바른 식습관 3

당뇨인이라면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이 식사하면서 혈당이 올라가는 문제다. 같은 요리라고 해도 어떻게 조리하느냐에 따라 혈당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평소 혈당을 낮추는 조리법에 대해 알아두는 것이 좋다. 혈당을 낮추는 조리법 1. 저염식으로 조리하기 - 소금은 정제염 대신 천일염을 사용한다. - 인공조미료 대신 멸치, 새우, 다시마 등 천연 재료를 사용한다. 이러한 재료는 그 성분 자체에 짠맛이 있기 때문에 소금 사용을 줄일 수 있고 감칠맛은 살릴 수 있다. - 찌개나 국에 채소를 많이 넣는다. 채소 자체에서 물이 나와 국물의 짠맛을 줄일 수 있다. - 음식이 조금 식고나면 간을 본다. 음식이 뜨거울 때는 짠맛이 덜 느껴지기 때문에 조금 식은 후에 간을 보는 것이 좋다. - 참치 통조림, 어..

건강/당뇨 2021.02.16

[당뇨 치료] 당뇨 예방, 치료를 위한 올바른 식습관 2

앞서 각 식품군에 따른 가이드 라인을 살펴보았다면 이번엔 조금 더 식습관에 초점을 맞춰 정리해보려고 한다. 1. 천천히, 꼭꼭 씹어 먹는다. 모두가 밥은 천천히 먹는 것이 좋다는 건 알고 있지만 현대인의 바쁜 생활에서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당뇨인이라면 의식적으로라도 꼭 천천히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음식을 천천히 먹어야 혈당도 서서히 오르며, 소화효소가 잘 분비되어 소화가 잘 되고 포만감을 느껴 음식을 덜 먹게 된다. 급하게 식사를 하면 뇌에서 배가 부른 것을 인지하지 못하여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게 된다. 과식은 곧 비만의 원인이 되고 비만은 다시 당뇨, 이상지질혈증, 지방간 등의 원인이 된다. 음식을 천천히 먹기 위해서는 의식적으로 최소 20~30회 정도 충분히..

건강/당뇨 2021.02.14

[당뇨 치료] 당뇨 예방,치료를 위한 올바른 식습관 1

당뇨는 흔히 '생활습관병'이라고 불린다. 잘못된 생활 습관 때문에 생긴 병이기 때문인데, 이는 곧 생활 습관을 고치면 당뇨를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다는 의미기도 하다. 이러한 생활 습관에는 크게 식습관, 운동 습관, 수면 습관이 있다. 그중 고치기도 힘들고 꾸준한 노력이 필요한 식습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당뇨 예방/치료를 위한 식품 가이드 라인 1. 곡류 - 탄수화물 - 오래 씹어야만 단맛이 나는 '복합탄수화물'이 좋다. 현미, 호밀, 보리, 귀리, 퀴노아, 메밀 등이 대표적이며 이들 곡류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혈당을 천천히 높인다. 정제하지 않는 '통곡류'라고 생각하면 된다. 따라서 밥을 먹더라도 흰쌀밥만 먹기보다는 잡곡을 섞어서 짓고, 빵을 먹을 때에도 통곡류로 만든 빵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건강/당뇨 2021.02.13

[당뇨 치료] 당뇨합병증 증상 셀프 진단

당뇨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합병증들 중에는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 / 망막증 / 신증이 있다. 평소 자신이 당뇨를 앓고 있다는 걸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자가 체크를 통해 혹시 합병증이 오는 것은 아닌지 확인을 해봐야 한다. 이 글에서는 세 가지 합병증의 증상을 살펴보도록 한다.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 당뇨인의 경우 '발저림' 증상이 있으면 가장 먼저 당뇨로 인한 합병증을 의심한다. MNSI라는 검사를 통해 합병증이 맞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발과 다리에 통증을 포함한 감각이 과하게 오거나 혹은 아예 반대로 감각이 없는 경우가 나타나는 듯 하다. 아래 15가지 항목에 예/아니오로 답을 해보고 아래 점수 계산법을 확인해보면 된다. 1. 발 또는 다리에 저린 감이 있습니까? 2. 발 또는 다리에 화끈거리는..

건강/당뇨 2021.01.26

[당뇨 치료] 당뇨 초기 증상 셀프 진단

목이 자주 말라서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을 수시로 보거나 갑자기 살이 빠지는 등 증상이 나타나면 혹시 당뇨인가라고 의심하게 된다. 병원에서 간단한 혈액 검사를 통해 당뇨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지만, 그전에 혼자 체크해볼 수 있는 자가 테스트를 해보는 것도 좋다. 당뇨 초기 증상 자가 테스트 * 아래 항목 중 해당되는 것이 12개 이하면 건강한 상태다. * 13~24개면 당뇨 위험이 있는 상태, 25개 이상이면 당뇨가 의심되는 상태이므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1. 최근 화장실 가는 횟수가 늘어났다. 2. 잠을 자다가 소변을 보기 위해 깨는 일이 많아졌다. 3. 최근 소변량이 늘어났다. 4. 목과 침이 자주 마르다. 5. 물 마시는 양과 횟수가 늘어났다. 6. 잠을 자다가 갈증이..

건강/당뇨 2021.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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