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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당뇨

[당뇨 치료] 당뇨 초기 증상 셀프 진단

ramdally 2021. 1. 1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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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이 자주 말라서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을 수시로 보거나 갑자기 살이 빠지는 등 증상이 나타나면 혹시 당뇨인가라고 의심하게 된다. 병원에서 간단한 혈액 검사를 통해 당뇨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지만, 그전에 혼자 체크해볼 수 있는 자가 테스트를 해보는 것도 좋다.

 

당뇨 초기 증상 자가 테스트

* 아래 항목 중 해당되는 것이 12개 이하면 건강한 상태다.

* 13~24개면 당뇨 위험이 있는 상태, 25개 이상이면 당뇨가 의심되는 상태이므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1. 최근 화장실 가는 횟수가 늘어났다.

2. 잠을 자다가 소변을 보기 위해 깨는 일이 많아졌다.

3. 최근 소변량이 늘어났다.

 

4. 목과 침이 자주 마르다.

5. 물 마시는 양과 횟수가 늘어났다.

6. 잠을 자다가 갈증이 나서 깨어나 물을 마실 때가 있다.

 

7. 간식이나 군것질을 자주 먹는다.

8. 불규칙하게 식사하고 자주 과식한다.

9. 최근 식사량이 많이 늘어났다.

10. 어렸을 때부터 뚱뚱한 편이었다.

11. 현재 비만이거나 과체중이다.

12. 많이 먹어도 계속 식욕이 생기고 공복감이 든다.

13. 평소 밀가루나 설탕 등 정제 탄수화물을 자주 섭취한다.

14. 평소 운동을 잘 하지 않는다.

 

15. 몸무게가 줄고 몸이 야위어가는 느낌이다.

16. 매사에 나른하고 의욕이 없다.

17. 최근 피곤함을 많이 느낀다.

18.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19. 면역력이 약하다.

20. 감기 같은 사소한 병이 끊이질 않는다.

 

21. 예전에 비해 눈이 갑자기 침침해졌다.

22. 최근 시력이 많이 떨어졌다.

23. 초점이 잘 잡히지 않는 증상이 나타난다.

 

24. 상처가 잘 아물지 않는다.

25. 뾰루지나 종기가 자주 난다.

26. 외음부나 항문이 가렵다.

27. 원인 모를 가려움증이 있다.

28. 습진, 부스럼, 무좀이 생긴다.

29. 자주 잇몸에 염증이 생기고 피가 난다.

 

30. 생리불순, 변비, 기미 등이 생긴다.

31. 혈압이 높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32. 신경통이나 경련이 자주 일어난다.

33. 손발 저림과 통증 혹은 감각 이상이 발생한다.

34. 당뇨 가족력이 있다.


 무슨 병이든 초기에 알고 치료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특히 아직은 당뇨약을 먹는 것으로는 당뇨의 완치를 기대하긴 어렵다. 혈당을 낮춰주기는 하지만 약 복욕을 멈추면 다시 오르기 때문이다. 완치가 어렵고 합병증의 위험이 있는 당뇨의 초기 증상을 알아두고 미리 미리 대응할 수 있도록 셀프 진단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당뇨는 특히 그 자체보다 합병증이 무서운 것이기 때문에 혹시 당뇨합병증은 아닌지에 대해 확인해보는 것도 필요하다. 이 다음으로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 / 당뇨병성 망막증 / 당뇨병성 신증과 같은 당뇨합병증을 자가 진단해볼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알아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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