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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혈관

[혈관 건강] 유산소, 무산소 운동 구분 및 종류

ramdally 2021. 1. 7.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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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관은 단순히 혈액이 흐르는 통로가 아니다. 혈관에는 스스로 혈액 순환을 조절하는 능력이 있다. 혈관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운동이 필요하다. 대부분의 운동들은 혈관뿐만 아니라 근육, 뼈, 관절 등 전신에 영향을 미치고 정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혈관 건강을 위한 운동으로 동맥 혈관, 정맥 강화 그리고 다리 부종을 해소하는 운동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우리 몸에 필요한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산소가 필요할 때도 있고 그렇지 않을 때도 있다. 예를 들어 짧은 시간 동안 온 힘을 다해 달리느냐 10분 이상 천천히 달리느냐에 따라 몸 안에서 에너지를 만드는 방법이 다르다. 그것이 유산소, 무산소 운동의 구분이다. 또한 근력과 근지구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운동으로는 근수축 형태에 따라 등척성, 신장성, 단축성 운동 등이 있다. 그리고 근육관 관절의 유연함으 ㄹ유지하거나 끌어올리기 위한 유연성 강화 운동도 있다. 혈관만 강화하는 운동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개인의 운동 능력과 목표를 고려해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혈관에 문제 있는 사람이 무산소 운동을 무리하게 하면 혈압이 올라 위험할 수도 있다. 꾸준히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운동이 혈관 건강에 좋은 이유 7가지

1. 불필요한 칼로리를 잡아준다.

2. 혈압을 낮춘다.

3. 저밀도 콜레스테롤이 감소한다.

4. 고밀도 콜레스테롤이 증가한다.

5. 심장을 강화한다.

6. 혈관을 강화한다.

7. 혈액 순환이 잘 된다.

 

혈관을 되살리는 운동

[유산소 운동]

유산소 운동은 인체에 저장된 지방을 분해해 에너지를 얻기 때문에 체지방이 제거된다. 살이 빠지는 것은 물론이고 혈압에 큰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혈액 순환을 도와주고 중성지방을 감소시킨다. 고밀도 콜레스테롤도 증가시키기 때문에 혈관 건강과 폐, 심장 기능도 향상된다.

- 걷기, 조깅, 등산, 자전거 타기, 수영, 테니스, 배구, 수영, 골프, 계단 오르기, 요가, 줄넘기, 에어로빅 댄스

[무산소 운동]

짧은 시간에 강하고 많은 에너지를 이용한다. 산소를 이용하지 않고 저장된 에너지를 이용하는 형태다. 근육량을 늘리거나 근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행하지만 기초대사량을 늘려주고 체지방을 줄여주는 효과도 있으므로 혈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그러나 혈압이 오를 수도 있기 때문에 심장혈관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 적절한 강도로 운동하는 것이 좋으며 유산소 운동을 먼저 한 후 시행하는 것이 좋다.

- 단거리 전력질주, 점프, 씨름, 역도, 레슬링, 팔굽혀펴기, 테니스, 아이스하키

[혼합 운동]

농구, 축구, 럭비, 핸드볼, 필드하키, 스피드스케이트

 

+스트레칭은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근육이나 인대 등을 충분히 늘려준다. 스트레칭을 하지 않고 운동을 시작하면 몸 전체에 갑자기 피가 몰려 심장에 무리가 갈 수 있다. 또한 운동이 끝난 이후 마무리 단계에서 사용한 근육을 풀어주기 위해서도 스트레칭을 꼭 해주는 것이 좋다.


운동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만, 평소에 건강이 좋지 못하거나 특히 혈압이 높고 심장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라면 적당한 강도로 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유불급이라고 자신의 몸에 맞는 강도로 꾸준히 운동을 해주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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