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mdally's blog

불면증을 한 번에 치료하는 방법은 없다. 꾸준히 좋아지는 것이 답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생활 습관을 바꾸도록 노력해야 한다. 약을 처방받는 경우도 많은데 이렇게 약에 의존하다 보면 내성이 생기기도 하고 다른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무분별한 약물 섭취는 지양하는 것이 좋다. 불면증 극복을 위한 생활 습관 1. 카페인이 포함된 음료수나 음식을 줄인다. 커피, 콜라, 홍차, 녹차, 초콜릿 등이 이에 해당한다. 먹거나 마시더라도 점심 이후로는 피하려고 노력해보자. 2. 마시는 술의 양을 줄인다. 잠이 안와서 술을 마시고 잠드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술을 마시면 깊게 잘 수 없고 일찍 깨기도 하며 술에 의존해 잠드는 것이 버릇이 되면 오히려 음주량은 늘어서 악순환을 불러온다. 3. 운동을 규칙적으로 한다...

불면증 자가 진단 테스트 다음의 항목 중에서 자신에게 해당되는 것이 몇 개나 되는지 한 번 체크해보자. ① 잠에 들기까지 30분 이상 걸린다. ② 잠을 잘 자기 위해 노력한다. (예 - 저녁에 피곤하게 운동하기, 일부러 과식 해보기, 초저녁에 졸려도 참고 늦게까지 버티다가 자기 등) ③ 잠들기 위해 술을 마시거나 약국에서 수면제를 사서 먹어본 적이 있다. ④ 휴일에는 실컷 자는 경우가 많다. ⑤ 잠자리가 바뀌면 오히려 더 잘 잔다. (예 - 친척집이나 여행을 갔을 때) ⑥ 자는 도중에 두 세 차례 이상 깨고 다시 잠들기가 힘들다. ⑦ 자다가 중간에 깨면 얼마나 잤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시계를 본다. ⑧ 낮에 항상 졸리고 특히 점심 식사 후에는 정신이 없을 정도로 졸린다. ⑨ 항상 많은 꿈을 꾸고, 깨고 나..

불면증이란? 보통 불면증이라고 하면 잠이 안 오는 것만 생각하기 쉬운데 생각보다 경우의 수가 다양하다. 잠이 잘 오지 않거나 잠드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경우, 자다가 중간에 자주 깨거나 한 번 깨면 잠이 잘 오지 않는 경우, 또는 새벽이나 이른 아침에 잠에서 깬 후 다시 잠들지 못하는 등의 증상을 말한다. 불면증이 있으면 당연한 얘기지만 활동을 해야 하는 낮에 피로를 느끼고, 졸음이 쏟아지거나 주의력이 떨어지기도 한다. 또한 기분이나 감정의 변화, 불안 등의 감정적인 부분에도 영향을 미친다. 하루 이틀 잠을 못 잤을 때는 불면증으로 보지 않으며, 상당 기간 위의 경우들로 일상생활에 문제가 생겼을 때를 불면증이라고 한다. 불면증이 3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 불면증이 된다. 불면증, 왜 생기는 걸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