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면 꿀팁] 적정 수면 시간, 불면증 해소법 13가지

 건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잘 자는 것이 중요하다. 몸 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수면의 역할이 매우 크기 때문에 질 좋은 잠에 대한 중요성은 아무리 말해도 부족하다. 전체 인구의 3분의 1인 겪었거나 겪고 있을 정도로 흔한 불면증은, 이로 인한 건강상의 문제가 크다. 가장 대표적으로는 면역력 저하로 인한 감염 질환과 암 발생 확률 증가가 있다. 그 외에도 피로, 무기력, 정신적 피폐함 등의 문제들이 발생한다.

 

 

 물론 그렇다고 많이 자는 것이 꼭 좋은 건 아니다. 수면을 너무 많이 취해도, 너무 적게 취해도 사망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하며 7~8시간의 수면이 적정 수면 시간이라고 한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고, 특히 노인들의 경우 생체 리듬이 빨라지고 활동량이 줄기 때문에 새벽잠이 줄어들고 수면의 총량도 줄어드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4~5시간 자도 피로를 느끼지 않는다면 몸은 정상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중,장년층과 젊은 사람들의 경우는 앞서 얘기한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불면증을 방치하지 말아야 한다.

 

 

[잠을 잘 자기 위한! 불면증 해소법 13가지]

1. 자기 전 시계나 스마트폰, TV 등을 멀리한다.

 

 

2. 커피 등 카페인을 멀리한다.

 

 

3. 자기 전에 따뜻한 차나 우유를 마신다. - 카페인이 함유된 차 주의

 

 

4. 나쁜 수면제인 술을 멀리한다.

 

 

5. 명상이나 호흡법 등을 써본다. 요즘은 유튜브를 통해 ASMR을 듣는 방법도 추천되곤 한다.

 

 

6. 가슴 아래는 따뜻하게, 가슴 위는 차갑게

 

 

7. 침실은 어둡고 조용하게 한다.

 

 

8. 몸을 고르게 잘 받쳐주는 매트리스를 사용한다.

 

 

 

9. 자기 1시간 전 가벼운 운동을 한다. - 너무 직전에 운동을 하거나, 고강도의 운동을 하면 오히려 숙면에 방해가 된다.

 

 

10. 잡념을 떨치고 머리를 비운다.

 

 

11. 적당한 높이(6~8cm)의 베개를 사용한다.

 

 

12. 발끝 부딪치기를 하거나 누워서 손발을 들고 털다가 확 내려놓는 이완요법을 써본다.

 

 

13. 매일 취침 전 샤워나 반신욕을 한다.

 

 

 

 

 이 외에 낮잠을 짧게 취하는 것도 불면증 해소와 정신 건강에 이롭다. 낮잠을 자면 밤에 잠이 안 올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15~30분 정도의 짧은 낮잠을 즐기는 것은 오히려 생산 능률 향상에도 좋다고 한다. 나이가 들수록 수면 총량이 줄어 잠을 적게 자게 되는데 이를 보충하기 위해서라도 짧게 낮잠을 자는 것을 추천한다.

 

 

 

 

 모두들 굿밤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