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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체질] 체질별 비타민, 체질에 맞는 비타민과 안 맞는 비타민 알고 먹기

비타민은 현대인의 필수 영양제처럼 여겨진다. '직장인 영양제 추천해 주세요.', '부모님 드실 영양제 추천해 주세요.' 하면 꼭 빠짐없이 들어가는 것이 비타민 B, D, 아니면 종합비타민이다. 그런데 비타민은 과잉 섭취하면 오히려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고, 내가 읽은 책에서는 자신의 체질에 맞는 것과 맞지 않는 비타민이 있다고 한다. 따라서 본인의 체질을 알고 좋은 비타민과 좋지 않은 비타민을 알고 섭취해야 제대로 영양제로서 가치가 발휘된다고 볼 수 있다. 체질별 이로운 비타민과 해로운 비타민 1. 이로운 비타민 금양체질: 비타민E 금음체질: 없음 토양체질: 비타민E 토음체질: 비타민E 목양체질: 비타민A, D, C 목음체질: 비타민A, D, C 수양체질: 비타민B 수음체질: 비타민B 2. 해로운 비타민..

건강/체질 2023.08.19

[식단조절] 비만 호르몬 체내 인슐린 농도 낮추는 효과적인 다이어트 2단계 정제 탄수화물 줄이기

[정제 곡류 , 정제 탄수화물 적게 먹기] 가당 섭취를 줄이는 것이 1단계라면 다음은 정제 곡류를 적게 먹는 것이다. 흔히들 얘기하는 백해무익한 3가지 하얀 식품이 설탕, 밀가루, 흰쌀이다. 백밀가루와 같은 정제된 곡류(정제 탄수화물)는 사실상 그 어떤 식품보다도 인슐린 분비를 크게 자극한다. 밀가루와 다른 정제된 곡류의 섭취량을 줄이면 체중을 줄일 수 있는 가능성이 크게 높아진다. 특히 하얀 밀가루는 영양 성분이 거의 없기 때문에 적게 먹어도 문제될 것이 없다. 아예 식단에서 제외해도 상관이 없다는 얘기다. 통밀과 통곡류 제분 방식을 잘 따져야 한다. 통밀과 통곡류는 비타민과 섬유질 함량이 더 높아서 백밀가루보다는 낫다. 겨에 함유된 섬유질이 인슐린 농도가 급증하는 것을 방지해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통..

[식단조절] 비만은 호르몬의 문제다, 체내 인슐린 농도 낮추는 효과적인 다이어트 1단계

비만은 지방을 조절하는 호르몬에 이상이 생긴 결과라고 한다. 체중 증가를 일으키는 주된 호르몬은 '인슐린'인데, 이러한 인슐린이 몸 속에 얼마나 있는지를 나타내는 '체내 인슐린 농도'를 낮추는 치료법을 찾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그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어 하나씩 살펴보려고 한다. 먼저 첫 번째는 가당 섭취량 줄이기다. [가당 섭취량 줄이기]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설탕이다. 인슐린 농도를 높이는 것은 즉각적으로 살을 찌게도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도 좋지 않다. 설탕은 포도당과 과당이 같은 양으로 결합된 것이다. 과당은 간의 인슐린 저항성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다.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면 시간이 갈수록 인슐린 농도가 높아진다. 그래서 영양..

[혈압관리] 고혈압, 라면과 김치 먹으면 안 좋나요?

한국인의 소울 푸드 라면. 라면의 짝꿍으로 김밥, 만두, 단무지 등 다양한 음식들이 떠오르지만 가장 빼놓을 수 없는 건 바로 '김치' 아닐까. 신김치를 넣어 김치라면을 먹기도 하고 밑반찬으로 김치가 빠지면 섭섭한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왜 늘 맛있는 건 건강과 거리가 먼 것인지, 라면과 김치 조합이 혈압 관리에는 최악이라고 한다. 세계보건기구 WHO가 권장하는 1일 나트륨 섭취량은 2,000mg 미만이다. 라면 나트륨 함유량은 한 그릇에 1,559mg이다. 이미 2,000에 가까운 나트륨 섭취를 하게 되는 것인데, 여기에 김치가 더해진다. 김치 나트륨 함유량은 1회분을 50g이라고 가정했을 때 296mg에 달한다. 즉 한 끼 식사로 라면 한 그릇에 김치를 곁들여 섭취하면 WHO에서 제시한 권장 수..

[건강정보] 과민성대장증후군, 배에 가스 찰 때, 배만 나왔을 때, 포드맵 식단

배에 가스가 차서 생활이 불편한가? 특히 하루종일 앉아서 일을 하는 직장인들은 배에 가스가 차고, 방귀가 나오고, 배에서 꾸룩 꾸룩 소리가 나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 혹은 팔다리는 말랐는데 배만 빵빵하게 부풀어오른 이티 체형을 개선하고 싶은데 그 방법을 몰라 답답해하는 경우도 많다. 이런 생활 속 불편함에 핵심 열쇠가 되는 것이 '포드맵 식단'이다. 포드맵이란 무엇인지, 어떤 식단으로 위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지 살펴보자. 앞서 얘기한 증상들은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잘 나타난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이란 특별한 이유 없이 복부 팽만, 소화 불량, 방귀 등을 유발하는 만성 질환이다. 이 질환을 유발하는 뚜렷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그래서 현재로서는 배에 가스가 차지 않..

건강 2023.06.16

[건강정보] 갑상선 호르몬 관리, 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갑상샘)은 목 앞 중앙에 나비 모양으로 위치한 내분기관이다. 갑상선 호르몬과 함께 칼시토닌이라는 호르몬을 만들어 분비한다. 갑상선호르몬은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체온 유지와 신체 대사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균형을 유지해 준다. 칼시토닌은 혈액 속 칼슘 수치를 낮춰주는 역할 및 뼈와 신장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도록 돕는다. 갑상선호르몬이 너무 많이 분비되거나 부족하면 문제가 발생한다. 아래 두 가지 경우를 살펴보자. 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호르몬이 너무 많이 분비되어 나타나는 질환 갑상선기능항진증 증상 1. 갑작스러운 체중 감소 2. 가슴 두근거림 3. 손 떨림 4. 쉽게 불안해짐 갑상선기능항진증 원인 - 그레이브스병 : 갑상선을 자극하는 비정상적인 항체가 만들어지는 질환. 자기 신체의 일부를 ..

건강 2023.05.28

[건강정보] 미세염증이란? 미세염증 생기는 이유, 미세염증 예방법

조용한 암살자, 미세염증. 미세염증이 무엇인지 왜 생기는 것인지, 그리고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 알아 보았다. [미세염증이란 무엇일까?] 미세염증과 일반 염증의 차이 우리가 자주 접하는 '염증'을 먼저 살펴보자. 관절에 생기면 관절염, 편도선에 생기면 편도선염, 피부는 피부염.. 이처럼 어느 부위든지 염증이 생기면 병이 된다. 그리고 통증이 있고 붓거나 열이 나는 등 심각한 증상을 동반한다. 모르고 지나갈 수 없으므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그런데 미세염증은 어떨까? 일반 염증과 미세염증의 가장 큰 차이점은 일단 아프거나 붓지도, 열이 나지도 않는다는 것이다. 이름 그대로 '미세염증'이기 때문에 느껴지지가 않는다. 전혀 증상이 없어서 우리가 미세염증이 있는지 없는지 조차 모른다. 일반적인 종합검..

건강 2023.05.20

[건강정보] 미토콘드리아와 활성산소, 항산화작용/노화방지에 필요한 음식

우리의 몸은 세포로 이루어진 거대한 화학 공장이라고 한다. 그래서 이 세포 기능이 좋은지, 나쁜지에 따라 그 사람의 건강이 결정된다고 볼 수 있다. [세포 기능이 좋은 vs 나쁜 상태란?] 1. 세포 기능이 좋은 상태 - 아무리 피곤해도 시간을 내서 푹 쉬면 피로가 풀림 - 감기나 바이러스 질환에 잘 걸리지 않음 (연 1~2회 이하) - 감기에 걸려도 며칠 쉬면서 약을 먹으면 잘 회복 - 소화가 잘되고 배변 활동이 좋음 - 혈색이 좋고 피부 트러블이 거의 없음 2. 세포 기능이 나쁜 상태 - 쉬어도 피로가 잘 풀리지 않음 - 감기나 바이러스 질환에 잘 걸림 (연 3회 이상) - 감기에 한 번 걸리면 잘 낫지 않고 오래 간다 (10일 이상) - 소화가 잘 안 되고 변비나 설사가 있거나, 장에 가스가 잘 참..

건강 2023.05.07

[세이노의 가르침] 책 읽는 방법 - 책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세이노의 가르침에 나오는 '책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에 대한 내용을 소개해 본다. 1. 최대한 쉬운 책부터 읽어라. 예컨대 주식에 대해 배우려고 한다면 만화로 쉽게 되어 있는 책을 먼저 읽는 것이 좋다. 어려운 말만 늘어놓거나 이론적인 내용이 많은 책들은 멀리하라. 저자가 자신은 한번도 직접 실행한 경험도 없이 자기가 옛날에 배웠던 것들을 앵무새처럼 다시 풀어 놓으면서 자기 지식을 자랑하는 책들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2. 실전을 다룬 책들을 먼저 읽어라. 예컨대 당신이 무역에 관심이 많다고 치자.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런 경우 무역학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무역의 역사,개념,분류,의의부터 시작해서 별 걸 다 배우게 되는데 실용성이 약한 지식이나 이론은, 학자가 될 생각이 없다면, 깡그리 무시하는..

[생활 정보] 남은 음식 보관법 - 배달 음식, 명절 음식, 분식, 디저트 남았을 때

배달을 시키든 요리를 하든 음식을 남김없이 다 먹지 못할 때가 많다. 남은 음식들을 잘 보관한 뒤에 활용하면 다른 훌륭한 요리가 되어 지겹고 갓 만들어진 따끈한 그 맛이 아닌 실망스러운 음식을 먹지 않아도 된다. 혼자 살아도 가족과 살아도 유용한 남은 음식 제대로 보관하는 방법을 한번 정리해봤다. 치킨 남았을 때, 남은 치킨 보관법 1. 치킨 식히기 2. 밀폐용기에 키친타월 깔기 3. 치킨을 넣고 위에도 키친타월 덮기 4. 냉장실 보관 양념 치킨은 전자레인지에 2분 정도 돌려 기름과 습기를 빼고 보관해주는 것이 좋다. 탕수육 남았을 때, 남은 탕수육 보관법 (부먹 말고 찍먹만 해당) 1. 밀폐용기에 키친타월 깔고 탕수육 넣기 2. 냉장실 보관 3. 소스는 따로 냉장고에 보관하고 먹을 때 전자레인지에 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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