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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체질

[8체질] 체질별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 - 수양, 수음체질편 (소음인)

ramdally 2021. 12. 1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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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수양체질과 수음체질, 소음인의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들을 정리해보았다.

 

 - 수양, 수음 체질은 비만이 별로 없다고 한다. 위가 약해서 많이 못 먹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조금만 과식해도 탈이 난다. 물론 과식해서 탈이 안 나는 사람은 드물겠지만(특히 나이가 들면 들수록), 유난히 수체질은 과식은 상상조차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다른 체질에 비해 고도 비만의 비율이 낮다. 하지만 과체중은 있을 수 있고 가벼운 몸을 위해 다이어트가 필요한 사람들이 있다. 이들을 위한 식품을 정리해본다.

 

수체질(수양,수음) - 소음인의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

1. 곡물 : 현미, 찰현미

 현미는 수체질에 좋은 곡식인데 소화가 잘 안되는 곡물이므로 천천히 꼭꼭 씹어 먹는 것이 좋다. 수양체질 중에는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 현미를 꾸준히 먹으면 배변 활동이 원활해진다. 반대로 수음체질은 설사를 잘 하는데, 현미는 위장도 튼튼하게 해줘서 설사하는 일이 많이 줄어든다. 현미보다는 찰현미가 소화가 잘 되므로 현미로 소화가 안되는 사람은 찰현미를 섭취하자.

 

 

 

2. 채소 : 토마토, 고추, 생강, 마늘(수음에 좋음), 무, 도라지, 연근, 우엉, 상추, 양상추

 매운맛이 나는 채소가 꽤 해당된다. 고추는 신진대사를 촉진해서 고추를 넣고 아주 맵게 음식을 먹는 것은 수체질(특히 수음)에는 좋다고 한다. 수양체질 중에 매운 고추를 먹으면 속이 쓰린 사람들은 너무 맵지 않은 걸 먹는 것이 좋다. 수음체질은 매운 음식도 잘 견디고, 몸에도 좋다고 한다. 하지만 너무 과한 건 역시 안 좋을 것 같다.

 맵고 톡 쏘는 맛의 생강도 수체질에 좋은데, 냄새에 민감한 사람이 많은 수체질에게 역한 냄새를 제거하는 역할로도 쓰면 좋다. 기침과 가래를 동반한 감기나 구역감을 없애줄 때에도 생강은 도움이 된다. 마늘은 수양체질에는 좋지 않으므로 권하지 않는다.

 채소는 대게 뿌리채소가 좋다. 무, 도라지, 연근, 우엉 등을 적절하게 조리해서 먹는 것이 좋다. 반면에 잎채소인 배추나 양배추는 해로우므로 지양하는 것이 좋고, 몇 안되는 수체질에 맞는 잎채소로는 상추가 있다.

 

 

 

3. 해조류 : 미역, 다시마, 김

 해조류는 수체질에 뺄 수 없는 좋은 식품이다. 미역, 다시마, 김 모두 소화기능을 북돋는 데 탁월하므로 다이어트에 좋다.

 

 

 

4. 육류 : 닭, 오리

 닭고기는 체질과 무관하게 다 섭취하기를 추천하지만, 특히 수체질에게 좋다. 수체질에게 최고의 음식이자 보약으로 이용되었는데 여름철에 먹는 삼계탕이 가장 대표적인 수체질의 보양식이라 할 수 있다.

 닭가슴살이 지방이 없고 단백질이 풍부하여 다이어트에 가장 많이 추천되지만, 모든 부위가 골고루 다 좋다. 오리도 마찬가지다.

 

 

 

5. 과일 : 사과, 오렌지, 귤, 포도

 오렌지나 귤은 다른 체질에서는 그닥 추천하지 않는 다이어트 식품이다. 신맛이 강해서 오히려 위가 자극되고 식욕을 촉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체질에는 좋다. 비,위가 약하게 타고난 수체질의 장부불균형을 바로잡아줌으로써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건강한 다이어트로 이끌어 준다.

* 주의 : 저녁에는 과일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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