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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체질

[8체질] 체형, 외모, 인상으로 체질 자가 진단하기

dotoriguma 2022. 2. 18.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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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형과 외모 그리고 인상으로 할 수 있는 8체질 자가 진단법을 소개한다.

모든 것에 예외가 있으므로 100% 들어맞지 않을 수 있다.

 

 

태양인(금양/금음 체질)

- 목소리가 힘이 있고 빠르며, 정전기가 잘 발생한다.

- 눈빛이 반짝거리거나 발산되고 강렬하고 날카로우며, 인상이 억세고 강한 경우가 많다.

- 하체보다 상체(머리, 이마, 목, 어깨, 광대뼈, 뒷머리)가 발달했다. (금양>금음)

- 상체의 외형은 두드러지지 않은 반면에 기능이 발달했다. (금음>금양)

- 가슴과 허리가 왜소하다. 척추와 허리의 힘이 약하고 다리는 대체로 가늘다.
   건강이 나빠지면 다리 힘이 점점 빠지고 오래 걷거나 서 있기가 힘들어진다.
   다만, 건강하고 운동으로 단련된 경우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금음>금양)

- 허리 아래가 상대적으로 약한 편이나, 그렇게 두드러지지는 않다. (금양)

- 마른 경우가 대부분으로, 체형상 소음인과 유사한 점이 있다. (금음)

 

 

 

태음인(목양/목음 체질)

- 피부는 대체로 흰 편이며, 눈빛은 부드럽다.

- 모공이 크고 성기며, 피부가 두껍고 거친 경우가 많다. (목양>목음)

- 목소리가 대체로 낮고 가라앉는다. 때로 웅장한 느낌을 줄 때도 있다. (목양>목음)

- 허리, 배, 다리가 굵고 탄탄하다. 다리가 굵지 않아도 힘은 좋다. (목양)

- 체격과 수족이 가장 큰 체질이고 근육이 견고하다.

   살이 찐 경우가 많고, 전체적으로 원통형에 가깝다. (목양)

- 눈과 코가 크고 입술이 두꺼우며, 귀가 두툼하고 턱이 길어 윤곽이 뚜렷하다. (목양)

- 체형은 보통인 경우가 많다. 겉보기에 소음인과 유사하게 보인다. (목음)

 

 

 

소양인(토양/토음 체질)

- 엉덩이가 상대적으로 덜 발달한 경우가 많으며, 하체가 가벼워서 걸음걸이가 빠르다.

- 앞머리가 성글고 탈모와 탈색의 진행이 빠르다.

- 목소리가 낭랑하고, 모공은 보통이거나 크다.

- 눈빛이 반짝거리고 머리는 둥글거나 역삼각형인 경우가 많다.

   대체로 입은 크지 않고 입술이 작고 얇은 경우가 많다.

- 비위가 위치한 흉복부가 발달하고 양 옆구리가 벌어진 편이다. (토양)

- 체형이 보통이거나 말라서 금음 체질이나 수음 체질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소음인보다는 밝고 적극적이며 눈빛도 반짝거리는 편이다. (토음)

 

 

 

소음인(수양/수음 체질)

- 얼굴은 계란형이고, 이목구비가 작고 오밀조밀하며, 걸음걸이가 자연스럽고 얌전하다.

   여성들은 대부분 몸매가 가장 균형 잡힌 체형이다.

- 전체적으로 체격이 작고 마른 편이다. 엉덩이가 다른 부위보다는 상대적으로

   발달한 반면, 허리는 가늘다. 하체는 빈약하게 보여도 기능은 약하지 않다.

- 눈빛이 부드럽고 때로 우수에 젖어 있다. 피부는 부드럽고 치밀하여 땀이 적다.

- 머리털이 풍부하고 흰 머리카락이 적으며, 뼈가 튼튼해 허리가 꼿꼿하다.

- 소음인이지만 덜 마른 편이고, 표정도 좀 더 밝고 표현도 많이 한다. (수양)

- 8개 체질 중에서 가장 마르고 하체도 매우 빈약하지만, 기능은 그렇게 약하지 않다. (수음)

 

 

 8체질 자가 진단법을 통해 간단하고 쉽게 본인의 체질을 파악할 수 있다. 물론 전문가가 아니라면 잘못 판단할 수도 있고, 전문가라고 하더라도 예외는 늘 있을 수 있어서 오류를 범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대략적인 체질을 파악해서 그에 맞는 식습관, 생활 방식을 선택하는 것은 좋지만 너무 맹신하는 건 오히려 부작용을 부를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겠다.

출처: 가장 쉬운 8체질 자가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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