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시미가 먹고 싶었다. 매우!! 그래서 찾아간 신사동 맛집 곰리. 점심에는 정식으로 한상차림이 준비된다고 하고 후기도 좋아서 설레는 마음으로 갔다. 매장은 깔끔한 요즘 스타일(?) 인테리어다. 의자는 불편하게 생겨서 어르신들은 오래 앉기 힘들 것 같다. 예약을 했더니 별도로 마련된 조금 큰 방으로 안내해주셨는데 너무 마음에 들었다. (주말에도 예약 가능, 런치 메뉴도 가능하다.) 우측이 우리가 안내받은 자리. 인원수에 비해 굉장히 넓었다. 다시 한 번 감사하며 런치 정식을 주문했다. 마구로 사시미와 고민하다가 다양하게 먹고 싶어서 모둠 사시미 정식으로 정했다. 모둠 사시미 정식 2개와 새우 버터구이 우니동 정식 1개를 주문했다. 런치 정식은 11:30 ~ 15:00 까지 가능하고, 1인 1메뉴로 시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