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타코, 낙원스낵, 낙원시리즈의 낙원테산도 성수점에 다녀왔다. 한동안 인스타그램 피드에서 핫했던 카츠산도와 쫘악 갈라지는 오믈렛이 있는 곳이다. 성수점이지만 역으로는 성수역보다 뚝섬역 혹은 서울숲역이 가깝다. 뚝섬역 7번 출구나 서울숲역 5번 출구에서 걸어가면 되고, 요즘같은 날씨엔 밥 먹고 서울숲 산책하면 딱이다! 외관은 이런 모습이다. 식물이 앞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 우측에 있는 창가가 2인석인데 앉아있는 모습을 밖에서 찍는 것이 하나의 포토존이다. 꽤나 이른 시간에 가서 1등으로 입장했다. 11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운영하고, 3시반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다. 따로 휴무일은 없다. 주문과 먹는 것에 진심이었던 나는 따로 내부 사진을 하나도 안(못) 찍었다. 그렇게 진지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