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 점수(신용등급)란 무엇일까?
신용점수는 NICE평가정보, 코리아크레딧뷰로(KCB) 등과 같은 개인신용평가회사가 개개인의 신용거래 이력을 수집·분석해 점수로 나타낸 지표를 말한다. 이전에는 1에서 10단계로 나눠서 신용 등급을 표시했으나, 매우 간소한 점수 차이로 등급이 달라지는 등 불합리한 점을 개선하고자 이제 점수로 표시한다.
▶ 요즘은 토스, 뱅크샐러드와 같은 모바일 앱으로도 쉽게 본인의 신용점수를 확인할 수 있다.
신용점수별 등급표 | ||
신용등급 | KCB | NICE평가정보 |
1등급 | 942 ~ 1000 | 900 ~ 1000 |
2등급 | 891 ~ 941 | 870 ~ 899 |
3등급 | 832 ~ 890 | 840 ~ 869 |
4등급 | 768 ~ 831 | 805 ~ 839 |
5등급 | 698 ~ 767 | 750 ~ 804 |
6등급 | 630 ~ 697 | 665 ~ 749 |
7등급 | 530 ~ 629 | 600 ~ 664 |
8등급 | 454 ~ 529 | 515 ~ 599 |
9등급 | 335 ~ 453 | 445 ~ 514 |
10등급 | 0 ~ 334 | 0 ~ 444 |
신용 점수가 중요한 이유?
단순하게 말하면 신용점수는 대출에 필요하다. 은행에서 돈을 빌릴 때, 신용 점수가 높으면 낮은 금리로 많은 돈을 빌릴 수 있지만 반대로 신용 점수가 낮으면 고금리에 빌릴 수 있는 금액도 적어지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중요한 신용점수를 어떻게 관리해야 높일 수 있을까?
신용점수 올리는 7가지 방법!!
1. 연체하지 않기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지만 연체를 하지 않는 것이 가장 기본 중의 기본이고 그만큼 중요하다. 연체의 대상에는 은행, 카드사와 같은 금융사와의 거래 뿐만 아니라 세금, 공과금 그리고 통신요금, 보험회사로부터 받은 대출까지 포함된다. 단기 연체 건수가 2개가 넘어가면 3년까지 기록에 남아 있으므로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2. 신용카드 한도액 조절하기
신용카드 한도를 꽉 채워 사용하면 신용평가사에서 여윳돈이 부족한 사람으로 판단할 수 있다. 한도를 줄이고 그 한도를 꽉 채워 사용하기 보다는, 받을 수 있는 최대 한도액으로 설정해 놓고 30 ~ 50%를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3. 오래된 신용카드는 최대한 유지하기
신용카드를 해지할 때 가능하다면 최근에 발급한 것부터 하는 것이 좋다. 오래 쓴 신용카드는 잘 갚아온 이력이 남아 있는데 이걸 없애버리면 그 기록도 함께 사라지기 때문이다.
4. 체크카드 사용하기
1) 월 30만 원 이상, 6개월 이상 사용하기
2) 6개월 ~ 12개월 동안 꾸준히 사용하기
최대 40점까지 가점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다. 게다가 체크카드 실적은 신용조회사가 금융사 등으로부터 직접 통보받기 때문에 별도로 실적을 제출할 필요도 없다.
5. 마이너스통장 한도는 여유있게
앞서 얘기한 신용카드처럼 마이너스통장 대출 한도 역시 넉넉히 받는 것이 좋다. 대출 한도의 30 ~ 40% 정도만 사용하도록 하고, 그 이상을 썼다면 3개월 이내에 갚아서 소진율을 유지한다.
5.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를 받을 땐 한 번에 많이 받기
일단 카드론, 현금서비스를 받는 것 자체가 신용점수에 안 좋은 영향을 준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경우 조금씩 자주 빌리는 것보다는 한 번에 많이 받는 것이 좋다.
6. 개인신용평가회사에 자료 등록하기
공공요금(도시가스, 수도, 전기 등), 통신요금,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납부내역 등의 비금융정보를 등록하면 신용점수에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가능하며 토스 앱을 통해서도 간편하게 가능하다. 핸드폰 요금 납부 이력만으로도 최소 5점에서 최대 20점까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7. 대출을 갚을 땐 건수별로 없애기
보통 대출을 갚을 땐 금액이 큰 것부터 빨리 갚아야 이자도 덜 내고 유리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신용점수를 평가할 때는 금액보다는 건수가 더 영향을 준다. 따라서 금액이 낮은 것부터 빨리 갚아서 총 대출의 건수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알아두면 쓸모있는 신용점수에 대한 내용, 특히 신용점수 올리는 법은 잘 기억해두자. 예전에는 신용등급을 조회하면 점수가 낮아지기도 했었는데, 이제는 아무리 신용점수를 조회해도 전혀 점수나 등급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당장 내가 대출을 받을 필요가 없더라도 주기적으로 본인의 신용점수를 확인하고 높은 점수를 유지하도록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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