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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계산기] 부동산 세금 계산 사이트 추천_사용법 및 꿀팁

dotoriguma 2020. 12. 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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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거래를 진행할 때 단순히

집값만 생각하여 예산을 마련할 경우

범위를 초과하거나 추가 대출을 받아야 할 수도 있다.

 

집을 살 때 들어가는 비용에는

중개수수료, 취득세, 지방교육세 등 각종 세금에

등기를 진행하면 추가되는 돈들도 있다.

어떤 종류가 있는지 글 하단에 첨부해두었다.

 

 

이렇게 다양한 비용을 편하게 계산해볼 수 없을까?

지금 이 순간~

필요한 것이 바로 '부동산 계산기'다.

 

네이버에 부동산 계산기를 검색하거나

부동산계산기 닷컴으로 접속하면 된다.

 

메뉴들이 한눈에 잘 보이게 나열되어 있고,

중개보수(복비)부터 취득세, 보유세는 물론

전월세 전환까지 확인이 가능하다.

 


 

해당 사이트에서 가장 유용하게 쓸 만한

'중개수수료'와 '등기비용'을 살펴보려고 한다.

 

1. 중개수수료

지역별 요율과 요율의 상한을 볼 수 있고,

매매/전세/월세인지 매물 형태는 뭔지

선택하고 매매가를 입력하면 된다.

예시로 한 번 입력을 해보았다.

 

날뛰는 집값에 5억짜리 집도 찾기 힘든 서울

7억이라고 가정하고 매매가를 넣었다.

상한 요율이 0.5%로

중개 수수료는 3,500,000원 + VAT별도이다.

 

상한 요율은 최대치를 의미하며

이 이상으로 수수료를 요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상한선까지 받는 부동산이 많지만

0.4%까지 조절이 가능한 경우도 있으니

미리 금액을 확인한 후 계약 전에

금액에 대해 협의를 하는 것이 좋다.

 

 

2. 등기비용(취득세, 법무비용 등)

부동산 취득 시 납부해야 하는 세금,

취득 신고에 드는 비용 그리고 이를

대행해주는 법무사의 수수료를 계산해준다.

 

예시로 서울 외 광역시에

빌라를 하나 구매한다고 가정해보았다.

매물 정보, 지역, 면적, 거래금액 등을 입력해주면

아래와 같이 상세 내역과 총합이 나온다.

 

조금 복잡하게 쓰여있지만

4번 취득세(1.1% - 상황에 따라 달라짐)와

6,7,8,10번을 더한 것이 12번 공과금 소계다.

2번 법무사 등기 보수와 9번을 합한 것이

11번 보수액 소계가 된다.

 

굵은 글씨로 표기된 4번+11번+12번이

13번 총계가 되는 것이다.

 

이 사이트의 경우 법무사 수수료도

조금 높게 측정이 되어 있는 것 같고,

7번 수입증지도 요새는 이폼으로 진행하면

13,000원이 되므로

대략적인 금액을 확인하는 용도로만 보면 될 것 같다.

 

 

이 비용을 토대로 이런 돈들이 들어가는 구나

라는 것을 알고 법무사에게 견적서를 받으면

조금 더 수월하게 이해할 수 있다.

요새는 부동산에서 소개해주는 법무사보다는

'법무통'이라는 어플로 직접 법무사를 찾는데,

그 때 올라온 견적서와 이 사이트를

비교해보면 눈탱이 맞을 일은 없을듯하다.

 

 

하나하나 나에게 해당하는 조건은 무엇인지

따져서 세금 계산하기 머리아플 때,

부동산에 어느정도 수수료를 내야하는지

감이 오지 않을 때,

대략적인 금액을 확인할 수 있는 유용한 사이트

부동산 계산기 사용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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