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국립대전현충원에 다녀왔다. 뚜벅이로 버스타고 다녀왔는데 완전 가을 날씨에 하늘도 맑아서 너무 좋았다. 나들이 하는 느낌으로 소소한 행복을 느꼈다. 보통 현충원은 차를 가지고 많이 가지만 나는 버스만 타고 다녀와서 그 방법을 공유해 보려고 한다. 서울, 수도권에서 버스타면 대전 유성시외버스터미널까지 2시간 정도 걸린다. 버스는 버스타고 등의 어플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좌석도 미리 선택하고, 따로 티켓 출력할 필요없이 QR코드를 찍으면 되기 때문에 어플로 예약하는 것이 훨씬 편하다. 간혹 티켓을 출력해야 하는 경우도 있기때문에 어플에서 확인을 하는 것이 좋다. 그렇게 해서 도착한 대전 대전에서 다시 현충원을 찾아가 본다. 유성시외버스터미널에서 나와 우측 파리바게트 방향으로 걷다보면 버스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