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에서 먹은 음식물이 잘 분해되고 흡수되어 에너지로 쓰이려면 대사가 활성화되어야 한다. 체온이 올라가면 이런 활동이 원활히 진행되고 에너지 분해가 잘되어 다이어트 효과를 본다. 체내에서 대사에 필요한 효소들이 활성화되는 온도는 37~40도인데 체온이 0.5도 내려가면 효소 작용의 비활성화로 면역력이 35%가 떨어진다. 즉 체온이 낮아지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살이 쉽게 찌는 몸으로 바뀐다는 것을 의미한다. 체온이 떨어지는 이유 1. 운동 부족으로 근육량 감소, 기초 대사량 감소 몸속에서 열을 가장 많이 생산하는 기관은 근육이다. 평균적으로 체온의 40% 이상은 근육에서 만들어진다. 근육의 사용량이 줄어들고 운동 부족으로 쇠퇴하면서 체온 또한 낮아지게 된다. 2.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혈관이 수축하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