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8잔씩 물을 마시라고 한다. 하지만 평소 물을 잘 마시지 않는 사람들에게 8잔 이상 물을 마시는 건 매우 힘든 일이다. 특히 겨울에는 물을 많이 마시면 화장실 자주 가는 것도 번거롭고, 아무 맛이 나지 않으니 더 챙겨 먹기 어려워 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래서 사람들이 물 대신 차를 마신다거나, 물에 과일칩이나 발포 비타민 같은 걸 타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런데 어떤 차들은 이뇨 작용을 해서 오히려 몸속의 수분을 배출시킨다. 그래서 물 대신 마셔도 되는 차와 아닌 차를 잘 알고 챙겨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물 대신 마실 수 있는 차는 무엇일까? 정답은 현미차, 보리차, 옥수수차다. 어렸을 때 집에서 보리차 끓여먹는 집이 참 많았는데 이런 것이 어른들의 지혜인가. 물만 마시기 지겹다면 물을 대체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