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생일기념으로 친구가 먹고싶은 메뉴와 음식점을 찾아서 갔다. 일식이 먹고싶다고 했고 이왕이면 분위기 좋은 곳으로 찾다가 공덕역 맛집이라는 오롯에 다녀왔다. 위치는 사실 공덕역에서 좀 떨어져있고 대흥역과 공덕 사이인데 버스정류장이 더 가깝다. 그래도 경의선숲길이 예뻐서 날씨 좋으면 역에서 슬슬 걸어가면 금방 도착할 수 있는 거리이다. 공덕역 오롯의 영업시간을 살펴보자. 점심은 점심 메뉴가 따로 있고 밤에는 술을 파는 이자카야다 보니 영업시간이 꽤 긴 편이다. 11:30 ~ 14:00가 런치, 17:30 ~ 24:00가 디너다. 토요일/공휴일 런치는 12:00 ~ 14:30 일요일은 영업하지 않는 휴무다. 뉴욕을 강타했다는 그림이 입구에 걸려있다. 문은 터치식 자동문인것이 반전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