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체질] 체질별(소음인, 태음인, 소양인, 태양인) 수험생 보양식

 요즘같이 날씨가 더울 땐 공부하는 것만큼 힘든 것도 없다. 공부든 뭐든 체력이 뒷받침 되어야 할 수 있다는 말이 정말 와닿는다. 입맛도 떨어지고 기력도 쇠하기 쉬운 여름에, 수험생들에게 좋은 보양식을 찾아봤다.

 

 

* 모든 내용은 사람마다, 상황마다 다를 수 있고 100% 불변의 법칙이라고 할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하자.

 

 

 

[소음인 수험생 보양식]

: 체력이 가장 약한 소음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몸을 따뜻하게 하면서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먹는 것이다.

1. 닭고기를 이용한 음식 - 인삼을 넣은 삼계탕이 가장 좋음

2. 추어탕, 명태국, 조기구이, 민어탕

3. 인삼, 꿀을 활용한 차

 

 

[태음인 수험생 보양식]

: 무엇이든지 잘 먹고 고집이 세며 다소 살집이 있는 체형이 많은 태음인에게는 소고기가 가장 좋다. 특히 습과 열이 많은 태음인들의 순환을 도와주면서 고단백의 영양까지 공급해준다.

1. 소고기 - 비만이 되기 쉬운 태음인들은 충분한 야채를 같이 먹어야 기 순환과 수분 대사를 도와줌

2. 대구탕, 뱀장어, 해조류, 버섯류 : 혈액순환을 도움

3. 녹용, 녹각, 맥문동, 천문동으로 폐를 보호할 수 있음

 

 

[소양인 수험생 보양식]

: 직선적이고 활동적이며 많이 먹어도 살이 안 찌는 소양인에겐 돼지고기와 오리고기가 최고의 보양식이다. 다른 고기에 비해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화와 열을 내려준다.

1. 돼지고기, 오리고기 - 기름기가 많으므로 되도록 제거한 후 먹는 것이 좋음

2. 복어, 해삼, 멍게, 가물치, 새우, 게 - 머리를 맑게 해 줌

 

 

[태양인 수험생 보양식]

: 저돌적이고 영웅심이 강한 태양인에게는 기를 내려줄 수 있는 음식이 좋다.

1. 붕어 - 기를 내려줌

2. 해삼, 멍게, 새우, 조개 - 소양인과 마찬가지로 담백한 해산물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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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의 체질에 맞는 보양식으로 올해 무더위를 잘 견뎌내보자.